<앵커>
어젯밤(19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싸움 도중에 남편이 불을 질러 부인이 연기에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송인호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한 채가 시커멓게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난 시각은 어젯 밤 9시 10분쯤.
부산 거제동의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이 집에 사는 54살 이모 여인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전익수/아파트 주민 : 펑하는 소리가 나고 연기가 계속 올라오길래 저희들도 문닫고..]
경찰은 부부 싸움 끝에 남편 황모씨가 홧김에 장농에 불을 질렀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황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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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미리 부러뜨린 뒤 승용차에 일부러 부딪혀 운전자에게서 금품을 뜯어낸 20살 김모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김모씨/피의자 : 골목에서 차가 지나가면 사이드 미러에 부딪혀 돈을 받았다.]
김씨는 이같은 수법으로 지난해 7월 부터 60여 차례에 걸쳐 모두 7백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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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축제 도중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3시 30분 쯤 충남 당진의 한 대학교에서 남학생 15명과 여학생 25명이 스쿨버스 2대를 놓고 끌기 시합을 하다 여학생 4명이 버스에 깔렸습니다.
여학생들은 끌던 버스에 속력이 붙으면서 미끄러지자 이를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를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