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한류가 디지털이란 날개를 달고 전세계를 주름잡을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이번 서울 디지털 포럼에서는 한류의 세계화가 중요 테마로 다뤄집니다.
정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가수 보아가 2002년부터 지금까지 아시아 시장에서 음반판매와 광고 등으로 벌어들인 돈은 천600억여 원.
'1인 기업'으로 불릴 만큼 보아의 막대한 매출액은 매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분야.
2007년까지 전세계 시장규모는 1조5천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개인미디어 시대가 도래하면서 소비자가 영화와 드라마를 접할 수 있는 채널은 무한정으로 넓어지고 있습니다.
[고정민/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 디지털화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있어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또 기존의 컨텐츠를 모바일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다양하게 유통시키는 하나의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스토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로버트 다울링/헐리우드리포트 발행인 : 한류를 세계화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의 스토리이다. 올드보이는 수백만달러를 쓰진 않았지만 매우 독특한 스토리를 가졌기 때문에 (성공했다).]
이번 서울디지털포럼에서는 오는 19일 '한류, 아시아 그리고 세계로'라는 주제로 한류의 세계화에 대한 전략이 논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