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차관급 회담 우리측 대표들은 어제에 이어 17일 오전 7시 반쯤 개성으로 떠났습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이봉조 통일부 차관은 출발전 "첫날 회담에서 많은 문제들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면서, "오늘 이 문제들을 하나하나 논의해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차관은 "어제 회담의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으며,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17일 회담에는 북한의 6자 회담 복귀 문제와 다음달 중 남북 장관급 회담 개최 여부, 대북 비료 지원 등 인도주의적 문제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이 차관은 북한이 6자 회담에 복귀하면 '중요한 제안'을 할 것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현 상황에서 ´중요한 제안´에 대해 더 이상 말할 것이 없다며 언급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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