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일,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박차

각국 주일대사 도쿄 소집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일본 정부가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위해 외국에 주재하는 대사들을 모두 불러 결의 대회를 엽니다. 그렇지만, 미국은 상임이사국에 진출하더라도 거부권은 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도쿄에서 조성원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 외무성은 오늘(16일)부터 사흘동안 전 세계에 주재하는 각국 일본 대사들을 모두 도쿄에 소집합니다.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위한 막바지 독려를 위해서입니다.

특히,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에 반대하는 나라의 대사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상담이 이뤄집니다.

일본 정부가 전 세계 120여개 나라의 자국 대사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광고
광고 영역

일본과 독일, 인도 브라질 등 안보리 진출을 희망하는 4개국은 다음달 안보리 확대 결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지지를 얻기 위한 활동이 치열합니다.

결의안은 상임이사국 6개국, 비상임이사국 4개국을 각각 늘리는 것이 주요 내용 입니다.

하지만 미국은 이들 4개국이 상임 이사국이 되더라도 상임 이사국의 최대 권한인 '거부권'은 줄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만일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미국은 이들의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따라서 거부권을 가지는 '힘 있는 상임이사국'이 되려는 일본의 구상은 실현 가능성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