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택시노련 기금 비리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핵심인물로 권오만 전 위원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번주 내로 권 전 위원장의 신병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전국택시노련 기금 비리 사건의 정점에 권오만 전 위원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최양규 사무처장과 임남훈 경남본부장이 삼각고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번주 안에 권오만 전 위원장이 어떤 형태로든 검찰의 수사에 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택노련 간부들이 접촉하고 있고 권 전 위원장이 이번주를 넘겨서까지 도피하긴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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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일단 최양규 사무처장에 대해 오늘(16일)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예정입니다.
최 씨는 구속된 건설업체 사장으로부터 지난 2천3년말부터 세차례에 걸쳐 1억천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전택노련 간부들이 먼저 건설회사 대표에게 택시노련 기금 40억원을 투자하는 대가로 10억원의 리베이트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번주 안에 권오만 전 위원장과 임남훈 경남본부장의 신병을 확보해 사법처리하고 현 집행부에 대한 수사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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