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종격투기 선수의 사망사고. 어제(13일) 보도해드렸는데 하지만 경기가 열리는 문제의 식당은 여론을 지켜본 뒤에 격투기 대회를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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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35살 이모씨가 이종격투기 시합 직후 숨진 서울 강남의 한 고급 식당.
매일 두차례씩 열리던 이종격투기 경기를 당분간 열지 않기로 했지만 여론을 지켜본 뒤 다시 무대에 올릴 계획입니다.
[식당관계자: 경기를 하긴 할거거든요. 며칠 정도 좀 휴식을 취한 다음에...]
관할 강남구청은 식당에서 열리는 이종격투기가 일종의 공연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어떤 규제도 없다고 설명합니다.
[강남구청 관계자: 규정에 의해서 허가를 받으면 영업을 하는거고, 그 이외에는 우리가 어떻게 규제를 합니까.]
식당측이 시합을 재개한다해도 속수무책인 셈입니다.
그러나 격투기를 공연으로 간주해 계속 무대에 올리는 한 인명사고는 되풀이 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입니다.
경찰은 한편 숨진 이씨를 부검한 결과 심근경색이 직접 사인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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