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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시장, 2010년엔 8백조 규모

한국, 무선통신·인터넷 분야서 세계적인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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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2010년이면 유비쿼터스 관련 시장규모가 8백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비쿼터스 개발에 미래의 국가경쟁력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임상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먼지가 세상과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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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클리대학 연구소에서는 '스마트 더스트' 즉, '똑똑한 먼지' 개발이 한창입니다.

이 스마트 더스트는 가로, 세로 1mm의 초소형 센서로 무선네트워크로 연결된 상태로 공중에 떠다니면서 주변의 온도와 빛, 물체 성분 등을 분석해줍니다.

이 먼지를 뿌려놓으면 건물내 최적환경을 자동으로 알려줄 뿐 아니라 산불 감시나 군사 첩보용 등 활용분야가 무궁무진 합니다.

[크리스 피터스/미 버클리대 교수 : 현재 상용화된 것은 이 정도 크기입니다. 대학에서는 이미 쌀알보다 작은 크기를 개발했고, 곧 실제로 공중에 떠다닐 수 있는 정도의 작은 크기로도 개발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미국은 지난 90년대부터 일찌감치 정부와 기업, 대학이 연계해서 유비쿼터스 기술을 개발해왔습니다.

일본의 경우 정부 주도로 지난 2001년 유-재팬 전략을 세우고, 야심차게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무선통신과 인터넷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핵심기술 부분에서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3,4년 뒤져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유비쿼터스 코리아 구현을 앞당기기위해 지난해부터 이른바 IT 839 전략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진대제/정보통신부 장관 : 유비쿼터스라는 것이 이제 시작으로 보면됩니다. 2015년 정도에는 웬만한 국민들은 다 사용할 것입니다.]

8백조원대 시장.

유비쿼터스 기술을 누가 선점하느냐에 따라 세계 경제지도도 뒤바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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