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잔뜩 흐린 하늘이죠.
이제는 대관령 지역에만 약한 빗방울이 남아 있고요, 그 밖의 지역의 비는 모두 그쳤습니다.
이제 오후부터는 점차 맑은 하늘을 되찾아가겠지만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아직까지는 흐린 하늘인데다가 짙은 안개까지 남아있기 때문에 시야가 무척 답답한 상태입니다.
특히 안개가 짙은 곳, 대관령 지역인데요.
현재 앞을 볼 수 있는 거리가 100m도 채 안나오고 있고요, 진도나 흑산도를 비롯한 호남해안 지역도 가시거리가 아주 짧은 상태입니다.
구름사진을 보시면, 비구름은 대부분 빠져나갔지만 안개가 낀 낮은 구름이 우리나라게 가득 들어와있는 모습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오후에는 남서쪽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수도권이나 강원도 지역의 경우에는 밤부터나 점차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오늘(12일) 낮 최고기온은 20도를 조금 웃돌면서 어제보다 조금 높겠지만, 동해안 지역은 저온현상이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맑은 뒤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요,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낮기온은 3,4도 가량 오르면서 오늘보다 부쩍 더운 느낌이 들겠습니다.
토요일인 모레는 전남과 제주지역에 약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조금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