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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편부모 가정서 빈번하다

학대 유형중 '방임'이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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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을 학대하는 사례가 해마다 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한쪽 부모만 있는 가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 전화인 '1391'에 접수된 사례들을 분석한 결과 아동 학대 사례가 한 해 전보다 33% 증가한 3천8백여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이가운데 절반 가까운 46%는 한쪽 부모만 있는 가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대의 유형으로는 자식을 내버려 두는 방임이 3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정서적 학대와 신체적 학대, 성적 학대 등의 순이었습니다.

가해자의 대부분은 부모였으며, 특히 친아버지에 의한 학대가 전체 아동학대 사례의 54%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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