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택시노련 기금 운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자진출두 하겠다던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아예 잠적했습니다. 검찰이 이 사무총장과 전현직 간부3명의 검거에 나섰습니다.
정 연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자진출두하겠다던 한국노총 권오만 사무총장이 잠적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긴급체포조를 편성해 검거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권씨를 비롯해 전국택시노련 전현직 간부 3명에 대해서도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검찰은 누군가 이들의 도피를 조직적으로 돕고있다는 정황을 확보하고 이들에 대해서도 사법처리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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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또 권씨에게 리베이트를 건넨 혐의로 구속된 김 모씨가 한국노총 센터의 관리권 확보를 위해 권씨에게 추가로 금품을 줬다는 의혹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현재 이 센터건립에 지원된 정부기금 현황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함께 울산지검은 현대자동차 입사 지원자들에게 금품을 받고 이들을 채용시켜준 혐의로 현대차 전현직 노조대의원과 노조 간부 김 모씨등 3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2년 부터 현대차 입사 희망자들에게서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씩 받고 인사 담당자에게 부탁해 취업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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