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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협력재단, "북한 저작물 포괄 위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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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제문화 협력재단은 지난 7일 개성에서 북한 저작권사무국과 민화협 관계자들과 실무협의를 갖고, 북한측으로부터 저작권 관리를 포괄적으로 위임받기로 합의했습니다.

재단측은 이에 따라 북한의 노래와 도서, 영화 등을 이용하려면 재단의 승인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실무협의에는 소설 '임꺽정'의 저자로 벽초 홍명희의 손자인 홍석중씨도 참석했다고 재단측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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