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미얀마에서 잇따른 폭탄 테러로 교민 피해까지 생긴 만큼 당분간 미얀마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정원은 "미얀마의 수도 양곤과 제2도시인 만달레이 등에서 사제폭탄 테러가 늘고 있다"면서 "당분간 미얀마 방문을 자제하고 방문하더라도 공관에 연락처를 남기고 호텔과 식당 이용시 신변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얀마에서는 지난 달 26일 만달레이 시장 건물에서 폭탄이 터진 데 이어, 지난 7일 양곤 시내 무역센터와 대형 슈퍼마켓 등에서 동시에 일어난 폭탄 테러로 인해 교민 2명이 다치는 등 백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국정원은 "최근 사건들은 그동안 비교적 안전한 곳으로 여겨져 온 미얀마 수도에서 발생한 점과 무역센터 등 외국인이 자주 시용하는 시설이 공격당한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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