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기대지수가 넉달만에 하락세를 보이며 소비심리 상승세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달 소비자 기대지수는 101.3으로 나타났다고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두달째 기준치 100을 넘기는 했지만, 지난 3월 102.2보다 0.9포인트 떨어져 넉달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북핵 문제와 위안화 절상 가능성, 미국경제 불안 등의 대외변수가 소비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소비자 기대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넘으면 6개월 후의 경기나 생활형편 등이 좋아질 것으로 보는 소비자가 나빠질 것으로 보는 소비자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항목별로는 생활형편기대지수는 101.5로 3월보다 다소 올랐지만 경기와 소비지출 기대지수는 107.8과 104.9로 3월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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