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의 유전사업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이광재 열린우리당 의원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구속된 전대월 하이앤드 대표가 지난 총선 당시 이광재 의원의 측근 지모씨를 통해 이 의원 선거운동 캠프에 8천만원을 건넸다는 진술에 따라 이 의원의 자택과 비서관의 집, 그리고 국회 의원회관의 이의원 사무실 등 11곳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전대월씨로부터 돈을 받아 이의원측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지씨를 강원도 평창에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씨가 전씨로부터 받았다는 8천만원이 이의원에게 건너간 혐의가 드러날 경우 이의원도 곧바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당시 철도공사의 최고 책임자였던 김세호 전 건교부 차관을 8일 밤 긴급 체포했으며 조만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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