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희 회장이 현대 정몽구 회장을 근소한 차로 제치고 주식 재산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 집계결과, 이건희 회장은 주식 5천245주, 시가 1조3천7백85억원 어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 정몽구 회장은 주식 평가액이 이보다 4백51억원 적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계열사를 분리했던 LG 구본무 회장과 GS 허창수 회장이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습니다.
10대 그룹 총수들의 보유주식 평가액은 모두 4초3천8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유가증권 시장의 시가총액의 9.87%를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한편 재벌 그룹 시가총액에서는 삼성이 단연 1위를 지켰습니다.
삼성의 시가총액은 97조3천백억원으로, 전체 주식시장의 20.77%를 차지했습니다.
LG는 계열 분리에도 불구하고 LG필립스 LCD 상장 효과로 단숨에 시가총액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반면 SK그룹은 분식회계 사태와 SK텔레콤의 정체로 시가총액이 감소하면서 3위로 밀려났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현대중공업 그룹과 GS 그룹은 각각 6위와 9위를 차지했고, CJ는 CJ CGV 상장에 힘입어 시가총액 10위권에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