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오늘(8일)은 33번째 어버이날입니다.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 속에 우리 사회 웃어른들을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졌습니다.
어버이날 표정,남주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만여 가족 3만여명이 참가한 어린이 환경미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어린이가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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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의 재롱에 함박 웃음, 주름진 얼굴이 모처럼 활짝 펴집니다.
[김문선(72) : 며느리가 가자 해서 왔더니, 이런 거 처음 왔는데 너무나 좋고 기분이 너무 좋아요.]
감사의 표시 카네이션은 어버이날의 빼놀수 없는 선물.
어린이 만여 명이 부모님과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정성 담긴 꽃을 달아드립니다.
남산 한옥마을에선 무형문화재 축제가 열렸습니다.
할아버지는 떡을 치며 노익장을 과시합니다.
흥겨운 탈춤 공연에 어버이날의 흥도 절정에 이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자, 손녀와 짝을 이뤄 퀴즈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한영자(67): 어버이날이라고 제가 여기 나오자고 했어요.]
정답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면서 60년 나이 차이가 사라집니다.
[박구만(68): 나이 먹은 사람들도 이런 데 참석할 수 있고 젊어서 배운 거 또다시 배우니까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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