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문학회생프로그램 추진위원회(위원장 신경림)와 책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위원장 도정일)은 14-15일 전남 구례군 구례읍 체육공원과 섬진강변 일대에서 제1회 '힘내라 한국문학' 축제를 공동 개최한다.
문예진흥원이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펼치고 있는 우수문학도서 지원보급 사업과 연계해 마련하는 문학행사다.
문화소외지역에 문화향수의 기회를 주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4월말 우수문학도서를 선정한 뒤 개최하는 첫 행사이기도 하다.
'한국문학, 구례 섬진강을 만나다' 제목으로 진행되는 행사기간에 구례읍 체육공원에서 김용택 이시영 임보 송수권 박남준 이원규 박두규 김해화 등이 섬진강을 소재로 쓴 시 작품의 걸개시화전이 열린다.
14일 오전 체육공원에서 백일장이 열리고, 현기영 박완서 임철우 은희경 공지영 고재종 안도현 이재무 전성태 등 문인들이 참가하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시낭송 대회, 문학퀴즈 대회, 미디어 아트와 무용 등을 복합적으로 구성한 '섬진강 문학의 밤', 구례지역 문학탐방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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