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의 유전개발 의혹사건에 연루돼 감사원으로부터 고발조치된 김세호 전 건설교통부 차관이 오전 11시쯤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 차관은 유전개발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곧바로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차관을 상대로 당시 철도재단이 유전사업을 할 수 있게 편법으로 정관을 바꾸도록 허가해주는 등 무리한 사업추진을 묵인한 경위와 이 과정에 정치권의 외압이 있었는지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6일 긴급체포한 신광순 전 철도공사 사장에 대해서는 보강조사를 거쳐 8일 밤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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