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노사협상을 요구하며 50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건설플랜트 노조원들이 오늘(6일) 화염병까지 던지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울산방송 김규태 기자입니다.
<기자>
정유공장앞에 쇠파이프와 각목이 난무합니다.
광고
광고 영역
흥분한 일부 시위대들이 화염병을 투척하는 위험천만한 상황까지 빚어졌습니다.
플랜트 노조원 700여 명이, 동료들이 6일째 고공농성중인 SK 울산공장안으로 진입하려다 경찰이 저지에 격렬히 저항하면서 이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이후 이들은 가투시위에 나서 경찰과 시가전이 벌어졌습니다.
시위대가 지나간 노점 시장은 쑥대밭이 됐고 경찰 차량도 부서졌습니다.
50일째 파업중인 건설플랜트 노조원 700여명이 노사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자 불법시위를 벌인 것입니다.
[홍순팔/울산시 야음동 :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오늘 시위로 경찰과 노조원 100여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시내 도로가 2시간여 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