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검찰, 신광순씨 오늘 오전 소환

'정치권 외압설' 본격 수사 착수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러시아 유전개발 의혹과 관련해서 철도공사 사장에서 물러난 신광순씨가 조금 전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사직서를 낸 김세호 건교부 차관은 빠르면 내일(7일) 소환될 예정입니다.

우상욱 기자입니다.

<기자>

신광순 전 철도공사 사장이 오전 10시쯤 검찰에 나왔습니다.

신 전 사장은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나면 모든 사실 규명이 될 것"이라면서 비교적 담담한 표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유전 사업과 관련해 정치권 외압이 있었는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현재 신씨를 상대로 사업성 검토도 충분히 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유전사업에 뛰어든 이유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검찰은 이르면 내일쯤 건설교통부 차관에서 사퇴한 김세호씨도 소환할 예정입니다.

철도청장 재직 당시 왕영용 전 본부장에게서 유전사업과 관련해 어느 정도 보고를 받았는지 등 사업 추진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이들이 유전사업을 승인하기 전에 유전사업 추진보고서가 왜곡되거나 허위 작성됐음을 알았을 경우에는 구속된 왕씨 등과 함께 배임의 공범으로 처벌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사업 추진 과정에 정치권 등의 외압이 없었는지를 캐는데 수사력을 모을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인도네시아로 출국한 뒤 잠적해버린 허문석 공개소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