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동서양 웃음의 만남' 부산국제연극제 개막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동.서양 웃음의 만남'을 주제로 한 제2회 부산국제연극제(BIPAF)가 5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15일까지 부산문화회관과 시민회관, 경성대 소극장 등지에서 열리는 올해  연극제에는 우리나라 4개팀을 비롯해 러시아와 영국, 독일, 프랑스, 중국, 일본 등 7개국에서 10개팀이 참가했다.

개막작인 러시아 '코믹 트러스트'극단의 '화이트 사이드 스토리'는 중세시대 비정한 여왕과 그 딸 사이의 권력투쟁을 춤과 마임, 음악을  통해 익살스럽게 풀어내는 등 초청작 모두 동서양의 문화적 차이를 뛰어넘는 웃음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국내 초청작으로는 아카펠라 뮤지컬인 '거울공주 평강이야기'와 '라이방',  '호랑이 아줌마', '하회별신굿 탈놀이'가 공연된다.

8일과 9일에는 여성 12명으로 구성된 '중국 12인방'이 중국의 전통악기로 그들의 고전음악과 한국인들이 즐겨듣는 음악을 연주하는 특별축하공연이 열리고 연극제 기간 프랑스와 중국, 한국의 유명 연출가 초청 워크숍과 학술강연회, 페이스페인팅, 마임강연 등의 부대행사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광고
광고 영역

부산국제연극제추진위원회는 국내 다른 연극제와의 차별화를 위해 앞으로도 매년 주제를 정해 공연을 할 계획인데 내년 주제는 '비언어적 연극'으로 정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올해 초청된 해외작품들은 모두 국내에는 처음 선보이는 것들"이라며 "앞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연극제로 발전시켜 가을에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와 더불어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공연일정 등은 홈페이지(www.bipaf.com)을 참조하거나 연극제 사무국(☎051-611-3703)에 문의.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