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김동식 목사 납치사건에 개입했던 조선족 35살 류모씨가 지난달 1심에서 받은 징역 10년형을 받아들이고 항소를 포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류씨는 자신의 변호사 등에게 '나 때문에 북한으로 끌려간 사람들을 생각하면 10년형도 그다지 억울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류씨는 북한 공작원들과 함께 중국 내 탈북자와, 탈북자를 지원하던 김동식 목사를 납치 북송했으며 김 목사의 소재나 생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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