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군 과거사 진상 규명 위원회의 조사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절반이 넘는 민간위원들이 전면 재조사 쪽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먼저 정성엽 기자입니다.
<기자>
군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의 13명 위원 가운데 이해동 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위원 8명은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조사 대상에 포함시킨다는 입장을 정했습니다.
[A 민간위원 : 위원들 생각이 다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덮어두고 넘어가자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거에요.]
[B 민간위원 : (왜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제가 생각하기는 군쪽에서 자료를 공개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국방부는 군 과거사 조사 대상과 범위는 위원회의 몫인 만큼 위원회 결정을 따르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군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가 다음주 공식 출범하면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우선적으로 조사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군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는 민간위원 8명과 군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고 민간위원들은 학계, 종교계, 시민단체에서 추천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