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백악관 출입기자들을 즐겁게 한 로라 부시 미국 대통령 부인의 깜짝 유머는 각본에 따라 사전에 열심히 연습한 결과였습니다.
오늘의 세계, 김흥수 기자입니다.
<기자>
로라 여사의 발언은 딱딱할 수 있었던 백악관의 출입기자단 만찬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로라 부시 여사 : 목장일을 많이 배운 것 같아 조지가 자랑스러워요, 처음에는 숫말을 잡고 젖을 짜겠다고 한 적도 있었거든요.]
로라의 이런 유머가 각본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시의 연설을 맡고 있는 한 정치작가가 로라 여사와 사전에 각본을 만들었습니다.
통상 기자들과의 만찬장에서는 대통령의 유머로 웃겨주는게 관례처럼 여겨져 왔는데 이번에는 대통령 부인이 나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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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한 무장세력이 납치된 호주인 한 명을 찍은 비디오 테이프를 공개했습니다.
[더글러스 우드/63세, 호주인 : 제발 도와주세요, 죽고 싶지 않아요.]
더글러스 우드라는 이 남성은 미국과 호주가 이라크에서 철군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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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을 맞아 거리로 나온 독일 시위자들이 자동차를 부수며 과격 시위를 벌입니다.
진압대는 물대포까지 쏘아가며 시위자들 검거에 나섭니다.
노동절인 어제, 유럽과 남미 등에서는 정부의 노동정책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