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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드카니발' 인천 송도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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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검증을 해보고 효과가 있다면 투자할덴 해야죠. 수도권 주민들이 맑은 물을 마실 수 있다면 말이죠. 네, 이번엔 인천입니다. 지난 주말에 인천 송도에 새로운 즐길거리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송하연 리포터가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송하연 리포터!

(네, 인천입니다.) 어떤 곳을 다녀오셨죠?

(네, 지난 주말 인천 송도에서는 유럽의 이동식 놀이기구 업체가 주최하는 이색적인 카니발이 열렸습니다. 그 현장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지-포스라 불리는 아찔한 기구 앞에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놀이기구를 타는 사람들이나 구경하는 사람들 모두 즐거운 비명을 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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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서울 홍은동 : 우리나라에 이런게 있다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시원하고...]

외국에서나 경험해 볼 수 있는 리버스번지.

하늘로 튀어오르는 느낌에 스릴은 최고조에 이릅니다.

기구를 타고 난 후에는 가슴이 확 트입니다.

[하늘위에서 바라보니까 새가된 것 같아 너무 재미있어요.]

[타고 내리니까 정말 재밌었어요. 한 번 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타보세요.]

이 놀이기구가 일명 거꾸로가는 번지 점프입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데요, 얼마나 스릴 있는지 제가 한번 타보겠습니다.

탑-버즈라는 놀이기구는 빙글빙글 쉴새없이 돌아갑니다.

놀이기구 속에서 소리를 지르고 나면, 쌓였던 스트레스는 사라집니다.

[김주표/인천 연수동 :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스트레스 확 풀렸습니다.]

놀이기구의 스릴 대신 다른 재미를 선택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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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게임인데요, 이곳 월드카니발에는 50여 종의 다양한 게임이 준비돼 있습니다.

게임의 상품은 대부분 인형입니다.

[유현주/인천 남현동 : (인형을 게임으로 얻은거예요?) 네. 여기는 괜찮은데 다른것은 쉬운거 같은데 잘 안되더라고요.]

보기엔 쉬워보이는 게임이지만, 막상 게임판 앞에 서면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이곳의 게임들은 고난도의 기술을 요합니다.

한두번 게임에 열중하다보면, 준비해온 비용을 다 털어넣게 됩니다.

상술이 눈에 빤히 보이지만, 카니발을 개최한 업체의 이야기는 다릅니다.

[윌리엄 스티븐스/유케이 펀페어 회장 : 한국인들에게 색다른 유럽의 놀이시설의 개념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기회에 또 한 번 오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짜릿함에 이용객들은 즐거워 합니다.

하지만, 적지 않은 돈을 하루 나들이 비용으로 써야하는 부담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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