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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후쿠오카서 지진, 경남 일부서 진동 감지

"불안정한 단층대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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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일) 새벽 일본 후쿠오카 해역에서 또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이 지진으로 부산과 경남 일부지역에서 건물이 흔들리는 등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하대석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1시 반쯤 일본 후쿠오카 북서쪽 약 25킬로미터 해역에서 진도 4.9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부산과 마산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진도 2의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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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진동으로 곳곳에서 건물이 흔들려 소방본부와 기상청에는 일부 주민들의 문의전화가 줄을 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피해는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지진이 발생한 일본 북서쪽 해역은 지난 3월 20일에는 진도 7의 지진이, 지난달에는 진도 5.7의 지진이 발생했던 곳입니다.

올해 들어 벌써 10차례나 지진이 발생해 우리나라 남부지역에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기상청은 일본 북서쪽 해양 단층대가 지속적으로 움직이면서 지진이 자주 일어난다고 밝혔지만, 지진해일의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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