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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재보선, 여당 참패 야당 압승

한나라, 6곳 중 5곳 승리...열린우리당 과반수 확보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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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재보궐선거가 야당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국회의원 재선거는 당선의원 6명 가운데 한나라당이 5명, 무소속이 한 명입니다. 열린우리당은 단 한석도 얻지 못해 정국은 여소야대로 재편됐습니다.

먼저 윤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도 성남 중원에서는 한나라당 신상진 후보가, 포천·연천에서는 한나라당 고조흥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충남 아산에서는 한나라당 이진구 후보가, 공주·연기에서는 무소속 정진석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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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격전지였던 경북 영천에선 엎치락 뒤치락하는 치열한 접전 끝에 한나라당 정희수 후보가 신승을 거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고향인 경남 김해갑에서는 한나라당 김정권 후보가 낙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국회의원 여섯개 선거구 가운데 한나라당이 다섯곳, 무소속이 한곳에서 이겼고 열린우리당은 단 한석도 건지지 못했습니다.

국회 의석은 이에따라 열린우리당이 과반에서 네자리 부족한 백마흔여섯, 한나라당 백스물다섯 석, 민주노동당 열 석, 민주당 아홉 석, 자민련 셋, 무소속 여섯으로 여소야대로 재편됐습니다.

기초자치 단체장 선거에서도 한나라당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한나라당은 경기 화성시장, 경북 경산시장, 영덕군수, 영천시장, 부산 강서구청장 등 일곱곳 가운데 다섯곳을 차지했습니다.

목포시장에는 민주당 후보가, 경북 청도군수에는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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