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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내달 9일 모스크바서 정상회담

청와대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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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다음달 9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차대전 전승 60돌 행사 직후,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과 정상 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두 나라 정상은 북한 핵 문제와 고위급 인사들의 상호 교류 확대 방안, 그리고 동북아 지역 안정과 발전을 위한 한중일 세 나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청와대 김만수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을 통해 재작년 노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합의한, 두 나라의 전면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더욱 심화,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김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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