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3시25분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입암리 모 농원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나 초속 15m의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주문진 방향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헬기와 공무원등이 긴급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바람이 워낙 강한데다 고압 송전탑이 많아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인근 12개마을에 긴급 대피령이 내려져 2천여명의 주민이 불길을 피해 대피했습니다.
한편 27일 낮 충북 영동군 양산면 가선리 야산에서 난 산불은 28일 오후 강풍에 불씨가 되살아나 다시 번지면서 천태산 중턱의 신라고찰 영국사 인근 민가에 대피령이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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