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년간 유방암과 폐암 발병이 두 배로 증가하는 등 고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암 발생 증가세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영국 연구진이 밝혔습니다.
암연구단체인 캔서 리서치 UK는 세계인구의 인구통계학적 변화로 인해 암 발생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지난 1975년 발생건수가 50만 건 정도이던 유방암의 경우, 여성의 수명연장과 인구증가로 인해 110만 건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위암과 자궁경부암 발생은 위생상태의 개선 등으로 인해 감소세를 나타냈지만 폐암은 앞으로 수십년에 걸쳐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급증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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