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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대월씨 검거에 '총력'

유전개발 의혹 사건 해결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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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잠적한 유전개발 의혹 사건 핵심 인물, 전대월씨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검경 합동 대책회의까지 열린 끝에 3개 기관이 참여하는 검거반이 꾸려졌습니다.

보도에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유전사업을 주도한 전대월 하이앤드 대표를 검거하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검경 합동으로 회의를 열고 기존의 분당경찰서 외에 추가로 강남경찰서가 참여하는 검거전담반을 편성했습니다.

현재 전씨는 서울 강남 일대를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찰은 인도네시아에 머물고 있는 허문석씨에 대해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귀국을 종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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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허씨는 국내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검찰에서 조사할 순서가 되면 돌아가겠으며 이광재 의원과는 석유사업으로 만난 적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다음주 본격적인 소환조사를 앞두고 왕영용 철도공사 본부장 등 사건 관련자 개인과 법인 명의의 계좌 29개에 대해 추적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결과 지난 2월 감사원 조사를 앞두고 삭제된 것으로 확인된 철도공사와 철도재단의 컴퓨터 파일은 상당부분 복구됐다고 검찰은 전했습니다.

검찰은 만약 누군가가 고의로 자료를 삭제한 것으로 드러난다면 증거 인멸 혐의를 적용해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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