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는 김동식 목사를 납치해 북으로 보낸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중국 동포 35살 류모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오로지 돈을 목적으로 탈북자들을 도우려던 김 목사를 납치해 북한측에 넘겼고, 김 목사는 현재 생사를 알 수 없는 만큼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류씨는 북한 함북 보위부 소속 납치전문 공작조에 포함돼 중국 지린성과 헤이룽장성 등에서 김 목사와 탈북자 15명을 납치해 북한에 넘긴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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