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정신지체 장애여성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돈을 가로챈 혐의로 17살 윤 모양 등 10대 소녀 3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들의 범행에 가담한 17살 오 모양 등 2명과 장애여성과 성관계를 가진 32살 조 모씨 등 남자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에 서귀포시의 한 PC방에서 정신지체 3급인 20살 A씨를 발견하고 A씨와 여관 등에서 함께 생활하며 올해 4월 초까지 모두 70여차례에 걸쳐 A씨에게 남성들과 성관계를 갖도록 강요해 남성들로부터 받은 700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인터넷 채팅 사이트를 만들어 남성들에게 연락을 받고 A씨를 넘겼으며 경찰은 인터넷 채팅 사이트의 아이디와 휴대폰 통화내역을 조사해 A씨와 성관계를 가진 남성들을 추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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