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의 전쟁포로·실종자담당 합동사령부는 다음달 중순까지 북한에서 한국전쟁 때 실종된 미군유해 발굴작업을 벌인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는 "27명으로 구성된 발굴단이 지난 16일 북한으로 들어가 함경남도 장진호와 평안북도 운산 등 2곳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한 뒤 발굴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평양에서 북쪽으로 60마일 떨어진 운산에서는 1950년 겨울 미군과 남하하는 중공군 사이에 격전이 벌어져 300여명의 미군이 실종됐고, 장진호 전투에서는 미 해병대원 천여명이 행방불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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