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검찰, '유전 의혹' 핵심인물 곧 소환

권광진 씨 1차소환 조사 마무리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철도공사의 유전개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초기 사업자인 권광진 쿡에너지 대표에 대한 1차 조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오늘(21일)부터 철도공사 전현직 간부들이 또 줄줄이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대욱 기자입니다.

<기자>

이광재 의원 등 정치권의 유전개발사업 개입설을 주장했던 권광진 쿡에너지 대표.

권씨는 연이틀 자정이 넘는 시각까지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권광진/쿡에너지 대표 : (또 조사 받으시나요?) 말씀 드릴 게 없습니다.]

검찰은 권씨를 상대로 그제 조사에서 충분히 묻지 못했던 사업 추진 과정을 집중적으로 조사했습니다.

특히 사업파트너인 전대월씨가 이광재 의원과 지속적으로 접촉했다는 권씨 주장의 근거를 캐물었습니다.

또 우리은행 실무자 등을 불러 지난해 9월 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없이 철도청에 620만 달러를 대출해 준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의혹의 출발점인 권씨에 대한 조사를 일단락 지은 검찰은 이르면 오늘부터 출국금지에 이어 압수수색을 벌인 전현직 철도공사 간부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검찰은 왕영용 철도공사 본부장과 신광순 철도공사 사장, 김세호 건설교통부 차관 가운데서 누가 부실 계약의 주된 책임자인지를 규명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검찰은 일단 이들의 진술이 엇갈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사건 관계자들에 대한 대질신문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