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장애인 차별 철폐 시위' 마포대교 '마비'

남북단 양방향 완전 통제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8뉴스>

<앵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늘(20일) 서울 공덕동에서 장애인 차별 철폐를 위한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 참석자들이 예정에 없던 가두시위를 벌여서 마포대교가 완전 마비됐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정형택 기자! (네, 마포대교에 나와 있습니다.) 아직도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까?

<기자>

조금 전인 저녁 7시 반 쯤 경찰의 강제 해산조치가 이뤄지면서 마포대교는 빠르게 정상화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시간 넘게 남북단 양방향 모두 통제됐던 탓에 주변 교통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96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장애인 차별 철폐 공동투쟁단은 오늘 오후 서울 공덕로터리에서 장애인 차별 철폐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공동투쟁단은 장애인 차별 철폐를 위한 법률을 제정하고 장애인의 생존권과 사회적 권리 확보를 골자로 한 결의문을 낭독했습니다.

결의대회를 마친 6백여 명은 대형 현수막을 들고 마포대교를 건너 여의도 국민은행 앞까지 거리 행진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장애인들이 마포대교 차로로 내려오면서 거리 행진은 가두 시위 형태로 변했습니다.

경찰은 오후 5시 쯤 마포대교 남북단을 통제하고 장애인들의 여의도 진입을 막았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과격 시위를 벌이려던 장애인들을 연행해 이시간까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