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3시쯤 서울 능동 어린이 대공원 코끼리 공연장에서 코끼리 6마리가 탈출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 마리는 탈출한 뒤 바로 붙잡혀 경찰서에 유치됐으나, 나머지 3마리는 조련사들에게 붙잡혀 어린이 대공원으로 돌아가다 갑자기 방향을 바꾼 뒤 인근 음식점에 들어가 집기를 부수는 등 난동을 벌였습니다.
나머지 2마리는 지하철 아차산역 4거리와 천호대로에서 거리를 활보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탈출한 코끼리가 나타난 지역에 순찰차와 인력을 배치해 코끼리가 건물이나 사람 등에 공격할 경우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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