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의 유전개발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오늘 김세호 건설교통부 차관의 자택 등 4곳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검찰 수사팀의 고위 간부는 김 차관 자택을 비롯해 이번 사건 관련자들의 주거지 3곳과 '유전사업' 관련 자료가 상당량 있다고 알려진 철도공사 특수사업처에 대해 압수수색을 추가로 실시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또 유전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권광진 쿡에너지 대표를 연이틀 소환하는 등 사건 관련 참고인 9명을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권씨를 상대로 유전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배경과 이후의 사업 추진 과정, 그리고 이광재 의원의 관련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참고인 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유전사업을 주도한 왕영용 철도공사 본부장 등 사건의 핵심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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