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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계, "새 교황에 기대"

한국인 추기경 늘어나기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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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로 선출된 교황에 대해 한국 천주교도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 기회에 한국인 추기경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도 내비쳤습니다.

조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교황 베네딕토 16세, 라칭거 추기경은 아직 우리나라를 찾은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일반인에게는 낯선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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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계에서는 교황의 빠른 선출이 전세계의 가톨릭의 단결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선출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베네딕토 16세는 급격한 변화를 추구하지 않는만큼, 로마 교황청과 한국 천주교는 예전의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허영엽/가톨릭 서울대교구 홍보국장 : 새 교황은 요한 바오로 2세의 사목 방향을 이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

요한 바오로 2세가 한국에 대해 가졌던 각별한 마음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톨릭 서울대교구는 한국이 아시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이번 기회에 한국인 추기경이 2~3명 정도 늘었으면 하는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우리에게 새 추기경을 빨리 보내주시기를 새 교황께 바란다.]

새로운 교황 선출로 한국 천주교계의 이런 바람이 실현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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