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송영선 의원은 국방부가 계룡대에 전시지휘용 유숙시설을 지으면서 예산을 전용해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송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전시지휘용 유숙시설 건립은 당초 예산에 없던 사업으로 국방부가 지난해 '육본 및 직할부대 예산' 중 남은 예산 2억 8천만원으로 설계비를 충당하고 올해는 2005년도 예산 잔액으로 시설공사비 73억원을 충당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이런 예산 집행은 위법행위라며 관련자 처벌과 국방장관의 사과 그리고 감사원의 감사 실시를 요구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달 보도자료를 통해 "계룡대 전시 지휘용 유숙시설은 전시대비용이지만 평시에는 외국군 주요인사나 대통령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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