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그러면 지금 고속도로 상황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정형택 기자. (네, 도로공사 상황실입니다.) 사고 3시간이 지났는데 지금도 많이 막힙니까?
<기자>
네, 사고 여파로 경부고속도로가 소통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먼저, 사고 현장을 도로공사 폐쇄회로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사고가 난 입장 휴게소입니다.
서울 요금소에서 약 50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으로 안성과 천안 사이입니다.
곳곳에서 사이렌 불빛이 보이는 등 아직까지 사고 처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양 방향 차량들 모두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 2시간이 넘은 저녁 7시 반이 다 돼서야 유조차 견인이 시작됐습니다.
아직까지 하행선은 한 개 차로만 차량 운행이 되고 있고 상행선은 지금 막 전 차로 운행이 허용됐습니다.
입장 휴게소 부근에서 하행선은 6킬로미터 정도, 상행선은 10킬로미터 정도,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부근 국도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도로공사 측은 사고 현장에 쏟아진 기름을 걷어내는 도로 청소 작업을 벌여야 하기 때문에 밤 늦게가 돼서야 도로가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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