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한주간 이슈에 대한 인터넷 여론 알아봅니다.
사형제 폐지, 그리고 초등학생 일기 검사의 인권침해 논란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을 이창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가인권위의 사형제 폐지 권고에 대한 네티즌들의 논쟁은 뜨거웠습니다.
사형제 폐지를 반대하는 네티즌들은 범죄자 응징과 범죄 예방을 위해서 존치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생명을 끊는 것은 처벌의 한계를 넘어선 것이라며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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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와 네이버, 야후에서 실시한 사형제 폐지 여론조사에서는 사형제 존치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초등학생의 일기 검사가 인권을 침해한다는 인권위 판단에 대한 찬반의견은 팽팽했습니다.
인권위 판단에 찬성하는 네티즌들은 초등학교에서 일기를 강제적으로 작성하게 하고 이를 평가하면 아이들은 내용이 외부에 공개될 것을 예상해서 자유로운 의사표현을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반론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다른 네티즌들은 "자녀들 인성교육은 초등학교 때가 특히 중요하다"며 "초등학생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지도하기 위해서는 일기장 검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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