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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복병 '알레르기' 조심

알레르기 심한 환자, 미리 면역주사 등 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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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계절의 여왕이라는 봄, 하지만 알레르기 환자들에게는 괴로운 계절입니다. 봄철에 더 기승을 부리는 알레르기 질환의 증상과 대처법을 송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는 김영란씨.

지난달부터 심해진 재채기와 콧물때문에 일을 손에 잡기가 힘들 정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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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비염 환자 : 재채기 한번 시작하면 계속 나오고 일을 못할 정도입니다.]

요즘들어 병원마다 이렇게 알레르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겨울철에 비해 많게는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런 봄철 알레르기 질환은 대부분 꽃가루나 황사에 실린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합니다.

코나 기관지, 눈에서 알레르기성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결막염이나 천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박명희/여의도 성모병원 안과 : 손에 의해서 2차 세균간염이 되거나 또는 심한 건조증이라든지 각막염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입니다.

[조영한/세종병원 이비인후과 : 꽃가루나 황사가 날릴 때는 가능하면 집안의 창문을 닫아놓고 생활하는 것이 좋겠고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ㄴ디ㅏ.]

알레르기 질환이 심할 경우에는 미리 면역 주사를 맞거나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전문의들은 충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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