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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전 회장, '꽁지머리'로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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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지방대 교수는 지난해 7월중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했을 때, 하노이 근교에 있는 동보컨트리클럽에서 수차례 김우중 전 대우회장을 목격했다고 전언.

당시 그늘집에서 봤다는 김회장의 모습은 하얗게 센 머리를 길러 뒤로 묶은 꽁지머리로 하고 있었으며 얼굴빛은 매우 초췌했다는 것.

당시 김회장은 목격했던 모 교수는 다가가서 인사를 나누려 했으나 김회장이 매우 피곤한 표정이 역력해 그만두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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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수와 동행했던 베트남 교수는 김회장이 예전에 대우가 지어서 베트남측에 넘겼던 최고급 호텔인 대우하노이 호텔에 자주 들렀으며 베트남에서는 김회장이 국빈 대접을 받고 있다는 말을 했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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