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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결의안', UN 인권위에 공식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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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인권 결의안이 유엔 인권위원회의 의제로 공식 상정됐습니다. 유엔에 세번째 상정된 북한 인권 결의안은 오는 15일 표결에 부쳐집니다.

파리에서 홍지영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유럽연합과 일본이 주도한 제3차 북한 인권 결의안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인권위원회의 의제로 공식 상정됐습니다.

이번 결의안의 공동발의에는 모두 45개국이 참여해 지난해의 42개국보다 3개국이 늘어났습니다.

올해 결의안은 지난해 임명된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의 임기를 연장하고 북한측의 태도 변화를 위해 유엔 총회를 비롯한 유엔 기구들이 이 문제를 제기할 것을 촉구한 내용이 추가됐습니다.

결의안은 특히 북한이 유엔 인권 보고관의 활동에 협력하지 않는 점등에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또 일본의 최대 관심사를 반영해 납북 일본인 문제를 투명하고 조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도 상세히 언급됐습니다.

결의안은 오는 15일 표결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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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남북 관계를 고려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기권하기로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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