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들의 여권을 담보로 잡아 대출을 알선하고, 여권을 중국으로 밀반출한 혐의로 33살 백 모씨를 경찰이 구속하고, 백씨로부터 사채를 얻어쓴 49살 박 모씨 등 2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백씨는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신용불량자들에게 여권을 만들게 하고 이를 담보로 돈을 빌려준 뒤 여권을 중국으로 밀반출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백씨와 결탁한 여권브로커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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