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한미관계의 복원을 위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일본의 독도망언과 교과서 왜곡 등과 관련한 대일 외교에서는 초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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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미관계에 대해서는 신뢰가 점점 무너지고 있다며 손상된 관계를 복원하기 위해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우리가 한미동맹을 벗어나 외교적 고립을 자초한다면 이는 국익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또 미국에 대해서도 북한이 핵을 포기할 경우의 현실적 선물, 즉 북미수교와 경제지원 등을 명확히 제시하는 입장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국내문제에 대해서는 최근 잇따르는 성범죄 근절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주장했습니다.
[전자칩이나 전자팔찌를 채워서 행동을 감시하는 강력한 제도를 도입해서라도 성폭력 범죄는 반드시 뿌리 뽑겠습니다.]
박 대표는 또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전담 경찰을 대폭 늘리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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