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틀 동안 많은 피해를 입혔던 양양 산불의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조연환 산림청장은 오늘(6일) 오후까지 불을 완전히 끄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범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바람을 타고 퍼져만 가던 양양 산불의 불길이 잡혔습니다.
날이 밝자마자 만명이 넘는 인력과 헬기 38대가 투입해 집중 진화작업을 벌여서 큰 불길은 거의 잡은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진화작업을 지휘하고 있는 조연환 산림청장은 조금 전 양양 산불이 진화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연환/산림청장 : 양양 산불은 4월 6일 오전 8시를 기해 완전히 잡힌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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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제도 바람이 강해지면서 꺼졌던 불이 다시 살아난 교훈이 있기 때문에 막바지 진화작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산림청 헬기 4대, 민간 헬기 9대, 총 13대의 헬기가 최종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조 청장은 오늘 오후면 모든 진화작업을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낙엽을 솎는 작업은 오늘 오후까지 계속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이틀 동안 많은 피해를 입힌 동해안 화재는 한고비를 넘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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