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의 러시아 유전개발 의혹과 관련해 당시 청장이었던 김세호 건교부 차관이 오늘(5일) 새벽 감사원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조사에서 철도청이 유전개발 자회사인 한국크루드오일을 설립해 지난해 9월 사할린 유전인수계약을 맺은 경위와 사업 결정 과정에서 정치권의 외압이나 청탁이 있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이로써 지난해 유전사업 참여 결정에 관여한 왕영용 당시 철도청 투자본부장과 신광순 차장, 김세호 청장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 하고,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업의 타당성에 대한 정밀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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