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내 최대 미군 수용소에서 폭력사태가 벌어져 16명이 다쳤습니다.
미군측은, "이라크내 미군 '캠프 부카' 안의 수용시설에서 일부 수감자들이 동료 수감자들의 이송에 반대하며 난동을 부려 경비원 4명과 수감자 12명 등 16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라크 급진 시아파 지도자인 무크타다 알 사드르측은 "수감자들은 의료 시술을 제대로 받지 못한데 대해 항의했으며 미군 경비병이 수감자들을 향해 먼저 총을 발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제 적십자위원회의 바그다드 주재단은 문제가 발생한 당일 캠프 부카에 주재원이 방문중이었다며 현재 관련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캠프 부카'의 수용시설은, 이라크내 수감자의 3분의 2인 6천여명을 수용하고 있는 이라크내 최대 미군 수용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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